커스텀맥(해킨토시) 3달 사용후기 리뷰-[1편]

공지 : 2024년 버전 새로운 강좌 글이 나왔습니다.(아래 링크로 이동해주세요.)

(*현재 페이지의 글은 2020년 버전으로 4년전 글입니다.)

https://likeitit.tistory.com/143

해킨토시(커스텀맥) New강좌 1편(2024년 버전) - 하드웨어 편

- 오픈코어 EFI 부트로더 및 해킨토시의 최신 하드웨어 지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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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오늘은 제가 커스텀맥(해킨토시)를 설치하고,

3달동안 일상에서 사용해보면서 좋은점과, 불편했던 점들을 써볼까 합니다.

만약 커스텀맥을 시작해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강좌들을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커스텀맥 설치강좌 파트1 - (Clover 부트로더 이용.)

https://likeitit.tistory.com/52

커스텀맥(해킨토시) 만들기 : 맥OS 설치 USB 만들기![PART1]

- 커스텀맥 설치강좌 파트 2  - (Clover 부트로더 이용.)

https://likeitit.tistory.com/55 

커스텀맥(해킨토시) 강좌 - 클로버 부트로더, 설정, 내부 파일에대해 알아보기.[PART2]

 

•  이란?

 

커스텀맥은 매킨토시 하드웨어(맥북, 아이맥, 맥프로)등에서만 구동되는 맥OS를 일반 pc나,

타사의 노트북등의 기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원래는 맥북, 아이맥, 맥프로같은 매킨토시 하드웨어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Fake ID(위조)를 통하여 자신의 컴퓨터를 맥이라고 os가 인식하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 입니다.

 

맥OS는 매킨토시 하드웨에서만 작동한다고 위에서 말했는데,

해킨토시에서 드라이버는 맥os기본으로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그래픽, 와이파이, 블루투스, 사운드, 랜드라이버,

노트북이면 터치패드와 키보드 드라이버까지 다 잡아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다음으로는 안정화 작업으로 잠자기, 발열잡기등등이 있는데, 

이 과정들을 하다보면 노트북, 데스크탑의 부품까지 바꾸거나 추가로 해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한마디로 사서 개고생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해킨토시를 하고싶다, 아님 설치만이라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어떤 제약이 있고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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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필자는 독자분들이 커스텀맥(해킨토시)를 시도하다 부품이 망가졌을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주의2 ; 필자는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아주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분들(적어도 윈도우 포맷시키고 설치하시는줄 아시는 분들)위주로만 글을 썼고, 여기엔 따로 맥os usb 설치 부팅디스크를 만드는법을 따로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주의3 : 만약 설치를 하신다면amd cpu는 해킨토시에서 정상작동이 제대로 되지않습니다. 왠만하면 intel cpu를 이용하여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의4 : 그래픽카드 같은경우 amd라데온 그래픽은 따로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를 할 필요가 없지만, 엔비디아 그래픽 같은 경우는

웹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설치해야합니다. 드라이버 문제는 추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맥OS를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모두 적용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데스크탑을 먼저 도전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성공했지만, 저같은 경우 완전 초보였었기 때문에

6개월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때당시 저의 데탑은 amd cpu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난 이후로부터 저는 보드와 amd cpu를 팔고 인텔 cpu로 바꿨습니다.

 

amd 같은 경우는 설치단계는 다 완료해서 부팅까지 가능했는데,

이외 소프트웨어 (포토샵, 일러스트등) 맥os전용 소프트웨어는 인텔 위주로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어

전향을 했습니다.

 

일단 여기서 기본으로 맥을 깔기 위한 컴퓨터 사양을 알려드리자면,

 

• 맥os 필자기준 기본 설치 사양

cpu : 인텔 i5, i7, i9 ,4~9세대(이외 cpu 절대사용불가)

메인보드 : asus, 기가바이트, msi보드(애즈락, evga 보드 매우 비추)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mx시리즈는 절대로 안됩니다.(mx150, 130등등))엔비디아 맥스웰 1세대(700)~파스칼(1000)세대까지,

                   -amd 그래픽카드는 왠만하면 됩니다.

메모리 : 8기가 이상(부트로더 클로버가 엄청나게 메모리를 씁니다.(1~4기가))

저장장치 : 왠만하면 SSD 품질중급 이상을 추천드리며 HDD하드에다가 설치할수 반응속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메모리같은 경우 제가 현재 ddr4 8기가 메모리 하나만 장착하고 있는데, 이번에 16기가로 업그레이드 할예정입니다.

(너무 부족해요...)

 

저는 노트북이 mx150 외장 그래픽을 탑재했는데, 맥에서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찾지 못해서 현재 내장그래픽 uhd 62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작업은 괜찮게 합니다(포토샵, 일러스트) 하지만 고사양작업(그래픽 작업,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이펙트)

같은 경우는 좀 버거워 데탑에서 대체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학교에서 모습(왼 제꺼(asus s510un 90만원 15인치 노트북) (우 친구1 맥북 프로 15인치 330만원짜리) (위쪽 240만원짜리 맥북12인지)

 

• 커스텀맥의 장점

 

사실 애플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시리같은

인공지능을 이용하거 연동성...은 잘 모르겠고...ㅎㅎ(커스텀맥이 호환되나...ㅎㅎ)

바이러스같은 경우에 매우 강하다는 이런 장점들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것은 가격입니다. 같은 사양의 노트북을 맥은 한 2~3배

아이맥이나 맥프로는 3~4배까지 주고 사는 일이 정말 많은데,

 

커스텀맥은 사실상 일반 pc의 재료들로 하기때문에 조립게이밍 pc로 맥을 사용한다는게

정말 큰 매리트였습니다.

 

 

• 커스텀맥의 '치명적' 단점

 

 

드라이버나, dsdt를 이용한 최적화를 직접 자신이 해야한다는점, 부품을 호환가능한 걸로만 커스텀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큰단점은. 사실 이 소프트웨어가 원래는 안되어야 하는게 정상인 하드웨어에 억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쑤셔넣은(?) 그런 것과 비슷한 경우라, 언제 어디서든 아주 다양한 원인으로 뻗을 수도 있다는것,

또한 정말 아주 큰 경우에는 커널패닉같은 오류가 아주 심하게 발생해서 부품이 망가지는경우

 

(저같은 경우에는 ssd가 뻗어버리고 바로 사망해서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했습니다....)

이런문제점들이 있는데 이런점들은 최적화를 잘하면 정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데탑은 최적화를 다했지만, 노트북같은경우 잠자기는 물론이오, 시리에 마이크까지 안되니.....ㅎㅎ

몇가지 점들을 저는 이미 포기하고 사용중입니다.

 

 

 

• 최종정리

감당할 수 있으면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냥 윈도우 사용하시다가 리얼맥으로 갈아타셔서 사용하시는것도 나쁘진않아요.

 

커맥러들 사이에서 '커맥의 끝은 리얼맥'이라는 소리가 돌정도이니...ㅎㅎㅎㅎ

 

돈많으시면 위에 두 아이들처럼 리얼맥 사시면 됩니다...ㅎㅎ

 

이상 오늘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궁금한점 남겨주세요!

이상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