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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데스트탑,랩탑

2016년형 뉴맥북 12인치 리뷰, 2021년에도 괜찮을까?

by LIKE IT.라이킷 2021. 8. 15.

 

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또 다시 돌아온 오래된 맥북을 살펴보는 시간!

이번모델은 뉴맥북 2016 12인치 기본형 입니다.

 

사실 저번에 제가 2017 15인치 맥북프로로 메인노트북을 교체를 하고서

노트북을 가지고 어딜 나갈때마다 너무 무거워서....ㅋㅋㅋ

 

결국엔 휴대용 노트북 하나를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대충 사양은 아래 표시해 둘께요.


Model : 2016 Macbook (12inch)

CPU : m3 - 6Y30

RAM : LDDR3 8G

IGPU(내장) : HD515

SSD : 250G


음, 일단 보고서 딱 아시겠죠.

CPU가 i시리즈가 아니라 저전력 모델인 m시리즈입니다.

한마디로 성능을 버리고 휴대성을 택한 노트북들이 사용하는 cpu예요.

전력도 왠만하면 거의 안먹는 그런 모델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도 2015년형 macboook 12inch를 리뷰 했던 적이 있었죠?

 

뉴맥북 2015 12인치 2021년 리뷰, 이건좀...

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뉴맥북 2015 12인치 기본형 모델입니다. 저번 서피스 프로 4 리뷰 포스트를 올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른 제품 리뷰가 나오니 조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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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그냥 골드까지만 출시를 했었는데 이번에 가지고온 2016년형 뉴맥북 부터는

로즈골드가 들어갔기 때문에 상당히 취향 저격을 당했어요 :)

결국에는 이기지 못하고 데려 왔고요.

 

오늘은 제가 이 맥북을 구매한 이유를 한번 나눠보도록 하자구요!

 

일단 바로 리뷰를 넘어가서 바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디자인을 보자면,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얇습니다. 진짜 미치도록 얇아요.

오죽하면 너무 얇아서 스마트폰과 비교를 해도 별 차이가 안날 정도고,

C타입 usb포트 하나만 들어갈 정도로 망할 확장성을 보유하면서 까지

정말....이렇게 얇게 해놨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얇기도 얇지만 엄청나게 작아요.

이게 옆에 있는 맥북프로 15인치를 가지고 와보겠습니다.

 

 

사이즈가 정말... 지이이이이이이인짜 작아요.

진짜 가로 사이즈는 맥북 프로 15인치 키보드 사이즈까지입니다.

한번 제가 노트북을 펴서 비교를 해봤는데요.

 

 

 

15인치 양옆에 스피커 구멍 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딱 키보드 가로 사이즈가 맥북 12인치의 가로사이즈 입니다.

진짜 뉴맥북 2015가 출시 되었을 때 공개 영상보고 깜짝 놀랄 정도 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였지만....ㅋㅋ)

 

당시에도 이렇게 사고싶던 노트북을 지금 한번 만져보니 감회가 새로울 정도입니다...ㅋㅋ

 

 

확실히 크기가 작은 만큼 다른점은 디스플레이와 전체 크기도 있지만

트랙패드가 있겠는데요, 뭐 못쓸만큼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확실히 트랙패드가 큰게 쓰기는 훨씬 편해서인지

다소 크기가 아쉬운 트랙패드를 가지고 있는 12인치 뉴맥북이였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는 지금 가지고 있는 모델이 뉴맥북 12인치가 1세대 나비식 키보드입니다.

(이전 사용자 분께서 키보드 교체를 아무이상이 없으셔서 교체를 안하셨어요....ㅠ)

아 이게....저는 나비식 키보드 1세대와 지금 15인치로 저번주에 교체받은 개선판 나비식 키보드와 차이가

이렇게 큰줄은 몰랐어요.

 

 

맥북프로 15인치 2017 새로 교체받은 키보드는 그래도 타건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는 그런 타건감은 좋은

키보드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만,

 

확실히 1세대 키보드는....ㅋㅋㅋㅋㅋ어우 치면 칠수록 손목에 통증이 오는게

바로바로 느껴집니다. 특히 오른쪽의 통증이 상당히 심해요. 

맥북 프로는 손목을 받쳐주는 부분이 좀 있어서 그래도 타건하기는 편한데, 

 

 

12인치는 손목을 받쳐주는 부분은 커녕 그냥 손바닥 뒷부분도 아슬아슬하게 잡아줘서 좀 불편했습니다.

확실히 이건 노트북 크기에 따른 불편한 점 입니다 . 아무래도 12인치 모델을 구입하실 분들은 

키보드를 무상교체를 했는지 안했는지를 2016년형 제품을 사실땐 꼭 보셔야 할 것 같고,

2017년형 12인치는 2세대 키보드이긴 하지만, 보증기간이 (4년 무상보증)남아있다면

교체를 받으시는 편이 훨씬 좋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 모니터를 이제 열때 느끼는 힌지의 내구성 부분은

확실히 맥북프로 15인치, 13인치, 맥북에어 보다도 훨씬 약합니다.

 

진짜 과장이 아니라 정말 약해보여요.

오죽하면 지인중에서 뉴맥북을 너무 과도하게 힌지를 막 사용해서

힌지가 거의 화면 기울기를 못잡아주고 달랑달랑 거리는걸 봤어요...ㅋㅋㅋㅋ

 

확실히 사용할 때는 너무 확 열지말고 아이 다루듯 천천히 열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QHD정도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제가 알기로는 300니트정도의 밝기를 가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맥북프로 부터가 500니트 인걸로 알고 있고 맥북에어는 400니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세모델 모두 밝기 차이가 조금씩 나긴 나더라구요.

음... 하긴 이정도 얇기에 노트북에 배터리도 얼마 들어가지도 않을텐데

500니트를 탑재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배터리가 금방 닳아버려서 골치 아프겠네요...

 

그래도 전반적인 화질은 애플의 맥북답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말 나온 김에 배터리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자면 제가 받은 맥북은 배터리 웨어율 88퍼였습니다.

기존 새배터리 일때는 풀충전시 5550mAh이지만, 현재 88퍼일 때는 4905mAh정도더군요.

길면 대략 4시간 30분, 짧으면 3시간 정도를 사용하는 정도의 배터리였습니다.

물론 길게 사용 할때는 화면 밝기는 대략 80~90사이로 두고 사용을 하였습니다.

 

 

밝기를 100으로 설정하면 확실히 배터리가 빨리 닳아버리고,

키보드 백라이트를 킬때도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닳더라고요.

 

공식 문서에는 배터리가 10시간 간다고 적혀있는데 새제품으로 길어봐야 대략 6시간~6시간 30분, 

음....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확실히 이런 면은 M1맥북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뉴맥북은 2015, 2016, 2017 전부다 팬리스 모델입니다.

2015 12인치 뉴맥북을 발표할 당시 애초에 애플의 최초의 팬리스 맥북이라고

선언을 했으니까요. 당시에는 꽤나 놀라웠습니다. 팬 없어도 잘 돌아가나 했지만.

역시나, 2015 12인치 기본형의 성능을 정말.... 구렸었죠.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12인치 맥북의 성능을 두말 할것도 없이 정말 구렸어요.

오죽하면 지금처럼 티스토리 글을 써야해서 사진 4장만 여기 넣고 글 한 600자 정도를 쓰면

버벅여서 글을 못써서 임시저장을 하고 새로고침을 하고 다시 임시저장에서 불러와서 

다시 써야 할 정도였습니다.

 

자세한건 여기서 보시고...음(지금처럼 카탈리나로 내렸으면 좋았을지 조금 생각이 드네요.)

 

뉴맥북 2015 12인치 2021년 리뷰, 이건좀...

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뉴맥북 2015 12인치 기본형 모델입니다. 저번 서피스 프로 4 리뷰 포스트를 올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른 제품 리뷰가 나오니 조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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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사용하는 2016 12인치 뉴맥북으로 지금 글을 쓰는 중인데,

아마 지금 제가 사용하는 사진 화질이 대략 4k인걸로 아는데 

 

 

(4k 맞는 것 같네요.)

글이 전혀 밀리는 감도 없고, 그냥 쭉쭉 써집니다. 그때도 사파리로 작성을 했는데

글쓰는데 엄청 애를 먹었는데 4k 사진 몇장을 계속해서 넣어도

임시저장 한번도 안하고 새로고침을 안해도 잘 써집니다.

 

이거예요. 서브노트북의 기준이 티스토리에서도 글이 잘써지는 거였다구요...ㅠㅠ

 

그래서 한번 빅서였을때와 카탈리나에서 성능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제가 빅서였을때는 따로 사진을 찍지를 못했어요.

친구한테서 맥북 받자마자 지하철에서 테스트하고 집와서 바로 포맷하고 카탈리나를 깔아서...

대략 빅서일때 점수는 1050점정도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럼 이제 한번 카탈리나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카탈리나 일때는 싱글코어 556점, 멀티 1235점이 나왔습니다.

와...ㅋㅋㅋ 거의 200점이나 오르다보니 좀 놀랐어요. 

 

이게 정말 웃긴게 한번 긱벤치 공식 벤치마크를 봐보겠습니다.

 

 

아마 긱벤치는 맥하드웨어가 지원하는 최신OS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지금 보시면 뉴맥북 2015 중급형 M5모델보다도 밀리고 있고,

맥북에어 2012 13인치 i5모델보다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빅서에서 카탈리나로 내리고 1235점이 나온걸 보면 확실히 OS별 성능차이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위에 영상에서 사용된 모델은 2015 12인치 뉴맥북 기본형 M3모델로 추정 됩니다.)

위에 영상을 보시면 확실히 배터리, 퍼포먼스 부분에서

카탈리나 보다 빅서가 상당히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거는 제가 나중에 따로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게 유튜브 영상말고도 제가 직접 실험 했을때도 결과가 이대로인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자면 위에 벤치마크 결과처럼 이렇게 나온거 보면

음.... 확실히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롤은 창모드, 전체화면으로 1400 x 900 / 낮음에서 플레이시

50~60프레임정도를 왔다 거리면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만,

뭐 이 노트북에서 굳이...ㅋㅋㅋㅋㅋㅋㅋㅋ

온도는 대략 76~84도 사이를 왔다갔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온도가 올라가더라구요. 팬리스라서 열을 잡을려면 쓰로틀링을 걸어서 잡아야 하니...뭐...

 

게임은 그냥 데스크탑에서 하셔요....ㅋㅋㅋ

 

 

 

마무리를 하자면,

휴대용으로도 최고고, 간단하게 문서작업을 할 정도로도 정말 좋고,

오늘 티스토리 블로그 이 맥북리뷰 포스팅을 쓰면서도 정말 느껴진게,

확실히 2015년형 12인치보다는 2016년형이 확실히 쓸만 해졌다는 것입니다.

 

굳이 애를 혹사시킬려고 무거운 프로그램을 안돌리고 배터리만 잘 관리해준다면 

오래오래 쓸 모델인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는 2017년형 12인치를 사시는게

그래도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건, 성능은 그렇다 치고 키보드 무상수리 때문에

확실히 뉴맥북을 구매하실려면 2016년형을 놓고 2017년을 가시는게 좀 더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교체를 판매자 분께서 교체를 하셨다면 2016년형을 구매하셔도 상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키보드는 1세대지만 아무이상이 없는데 제 손목은 드럽게 아프네요...ㅋㅋㅋ)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ㅠㅠ

 

아 참고로 뉴맥북 12인치 모델과, 맥북에어 13인치 모델들은 키보드 무상수리로

배터리 교체까지는 안되니까 이건 알아두셔야 합니다.

(맥북프로 모델들은 됩니다.)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이상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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