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
저는 충동구매를 정말 많이 하는 편입니다....
매직키보드나, 맥세이프, 그런것들도 다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를 한 것들인데,
아마 가장 정말 정신 없게 충동구매를 한건 단연코 이 맥세이프 카드지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일단 브라운 색상으로 구매를 했는데,
이게 한달 정도 지나서는 엄청나게 후회 되더군요.
아무래도 그냥 검정색상으로 구매를 해야 했었나 싶습니다.
사진처럼 정말 처음에 이뻐보이긴 했지만....ㅋㅋ;;
일단 첫 인상은 마감은 정말 좋다였습니다. 실 마감이나,
가죽 마감 자체는 정말 깔끔하고 역시 애플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촉도 부드럽고 자석을 붙였다 때는 느낌 자체도 좋더라구요.
카드지갑에는 카드 두장정도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한장을 넣으면 좀 비어서 헐렁이는 거 같고,
두장정도를 넣으면 약간 끼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처음에는 좀 뻑뻑하게 들어가지만 나중에는 두장 마저도 잘 들어가지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카드가 잘 들어간다고 해서 그렇게 잘 빠지는 건 아니였습니다.
카드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뒤에 부착하는 부분에
엄지 손가락으로 카드를 위로 밀어서 빼는 구조입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카드를 빼려면 핸드폰 뒤에 자석으로
붙인 지갑을 떼고서 카드를 빼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귀찮기는 하더라구요.
이제 한번 3달 사용후에 단점을 알아볼까요?
보시는 거처럼 기본적으로 모서리 부분이 정말 많이
때가 많이 묻어버려서 검정색으로 변했고,
심지어는 가죽 아래부분은 약간 까진거 처럼(실제로 까진거는 아니지만.)
모서리 부분만 변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진짜 후회중이예요.
물론 제가 사용을 하면서 좀 험하게 사용하기 했지만...
끝 모서리 마감 부분이 결국엔 3개월만에 이렇게
일어나 버리면서 뜯어내는 일까지 생겨버렸습니다...ㅋㅋㅋㅋ;;;;
이제는 좀 많이 뜯어지는 바람에 철판 까지 보이게 되었다보니
아무래도 새로 구매를 해야할 거 같은데...
이게 한두푼도 아니고 이 카드지갑 하나에만 무려 8만 5천원이다보니
아무래도 마음대로 구매를 막 하기에는 많이 꺼려지긴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에는 다른 서드파티 카드지갑 류를 좀 찾는 중입니다.
아무튼 정말 빨리 끝난 리뷰이긴 하지만...
총평을 짓자면 일단 카드지갑은 어두운 색으로 구매를 하자,
그리고 너무 험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따로 지갑을 구매하는 것이
정신건강과 지갑에는 훨씬 더 좋을 수도 있다.
다만 핸드폰 뒤에 카드를 뺐다가 붙였다가 하는건 조금 귀찮지만
지갑 케이스를 사용하는거보단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이 정도로 이야기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새로운 지갑을 찾아 보기로 하고...ㅋ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정말 간단하게 이 정도로만 이야기 했습니다.
이상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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