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프트(MOFT) 노트북 파우치 3달사용 리뷰!

 

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

 

또 이번에는 무려 네달이 밀린 제 노트북 파우치 리뷰를 해볼까해요. 

제가 이번연도에는 저도 모르게 악세서리 구매를 엄청 많이 했던데....

 

일단 한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개봉기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장 비닐을 뜯고 위에 있는 투명플라스틱 커버를 빼서

던지고 보면은 이렇게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조가죽의 모프트 노트북 파우치가 나와요. 

대략 5만 3천원을 주고 구매를 했던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마감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파우치 본체 아래에는 별거 없건 없더라구요. 

 

 

아래쪽을 뒤집어서 보시면 이렇게 넓직한 사각형 모양의 고무같은 것이 있는데, 

이 파우치의 특징이 저기다가 노트북 악세사리나 충전기 같은 그런걸 넣으면

저 고무 부분에서 악세사리들이 튀어나와 노트북 본체와 같이 휴대를 하며 

들고다닐 수가 있는데, 문제는 그 악세서리들과 노트북 본체가 한공간에서 있으면

 

우리 소중한 노트북에 잔기스들 같은 상처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기겠죠?

 

 

하지만 그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노트북 본체를 넣는 칸과 악세서리들을 보관하는 칸이 

가죽 한장으로 나뉘어 있어서 충격시 움푹 파임 걱정은 있어도(?)

잔기스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여기 이렇게 너무 귀엽게 카드를 넣을수 있는

지갑공간도 마련이 되어있는데...ㅎㅎㅎ;;;; 왜 이건 보다보면 약간 하찮아지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모프트에서는 가방을 완전히 안들고 다니고 이 파우치만 들고 다닌다는 가정하에서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파우치안에 노트북과 악세서리, 마지막까지 지갑을 완벽하게 

잘 넣어줬다면 이제 흘러 내리지 않게 보호를 해줘야겠죠?

 

이렇게 전면부에 붙이는게 가능한 자석이 있는데, 

처음에 봤을때는 이거 거꾸로 들면 자석이 떨어져서 와르르 다 쏟아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자성이 많이 쌔서 그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프트 파우치의 최대 장점이죠? 

바로 노트북 거치대 기능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파우치 고정 부분을 이렇게

꺾어서 파우치 내부로 넣어주면 노트북의 고정이 가능해요.

 

이렇게 노트북을 둬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각도는 15도, 25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저렇게 노트북을 위에 몇개 쌓아도 적어도 10KG까지는 완벽하게 버텨준다고 합니다.

이런 디테일과 내구성 면에서는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제가 이거만 보고 이 파우치를 구매를 하게 되었거든요.

 

 

 

특히 고정을 위해서 이 접히는 부분이 너무 깔끔하게 접혀서 

나중에는 구김도 안생기다보니 더 마음에 들어요. 

 

부피가 큰 노트북이나 악세사리를 넣을때도 얘를 통해서 벌려줄 수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프트 글씨가 써진 부분의 튀어나온 가죽부분이

노트북의 하단을 잡아줘서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을 시켜줍니다.

 

작지만 강하네요(?)

 

 

그리고 맥북 15인치를 한번 넣어봤는데 대략 이정도의 사이즈는 그냥 가볍게 쑥 들어가더라구요.

앞에 튀어나오는 부분도 딱히 없어서 어디 부딪히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만, 

막아주는 부분의 면접이 좀 좁아서 인지 양쪽 가장자리부분에는 물이나 이물질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제 충전기랑 에어팟을 한번 집어넣어 봤는데 

 

좀 튀어나오긴 합니다만, 빼고나서 대략 한 5분정도 있으면 저 고무도 다시 원래상태로

평평하게 돌아가더라구요. 다만 다 넣고나니 저 면적이 좀 작아서

악세서리를 많이 못넣는게 좀 아쉽긴 했습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뭐 악세사리야 뭐 어느정도 필요한 것만 조금씩 들고다니다 보니 큰 문제는 안될거 같네요. 

정 안되면 가방에 넣고 다니면 되니까요. 

 

아마 제가 사봤던 노트북 파우치중에서는 가장 비싼놈이 아닐까 싶은데, 

확실히 돈값을 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고급스러운 파우치입니다 :)

(아 그렇다고 뒷광고는 아니고요. 내돈내산입니다)

 

이상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