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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주변기기, 악세서리

브리츠 W800BT 블루투스 헤드폰 언박싱, 리뷰

by LIKE IT.라이킷 2020. 4. 22.

 

  • "가성비 - 갑" 브리츠 W800BT 블루투스 헤드셋

 

오랜만에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아마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 있으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집에 있으실때 보통 무엇을 하시며 지내시나요?

유튜브? 게임? 음악? 바쁘신 분이라면 아마 집에서도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는 보통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거나 이렇게 블로그글을 쓰곤 하는데요.

이건 저희 아버지도 똑같으셨는지, 오늘의 제품인

'브리츠 W800BT 블루투스 헤드셋'은 바로 저희 아버지가 구매하신 제품입니다.

 

제가 집을 나가 잠깐 외출하고 있는 사이에

오늘 배송이 와서 이미 언박싱을 하시고 사용하시고 계셨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헤드셋 상자와 헤드셋을 빌려서 리뷰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이렇게 리뷰를 써봅니다..

 

 

  • 상자 앞면

 

브리츠 W800BT의 패키지 디자인은 확실히 

국내 정발가 6만원대의 헤드셋이라 그런 것인지, 

그만한 가격대의 패키지 퀄리티로 흔히 다른 헤드셋에서도 볼 수 있는

정도의 외부 패키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는 색상에 어떤 색상인지,

모델명과 함께 간단한 기능들이 오른쪽부분에 나열이 되어있는데요.

참 의외인게 레드로 사셨더라고요.

 

그래서 질문 했더니,

블랙과 화이트를 사고 싶으셨는데, 재고가 없으다고 해서

그냥 레드로 쿨하게 지르셨다고 합니다.

 

....(왠일이시래..?)

 

  • 상자 뒷면

 

뒷면에는 더 상세하게 제품 정보가 나오는데요,

 

일단 해당 제품 나온지 꽤 된 제품이기 때문에

블루투스 버전은 4.0인데요.

현재는 시장에 5.0 헤드셋들이 다양히 풀리고 있죠.

(가격은 매우 사악하지만 말입니다.)

혹시 블루투스 5.0 버전의 가성비 헤드셋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식의 사용이 가능한데요,

안에 동봉되어있는 2.5mm 헤드셋 선을 이용하여 데스크탑이나,

2.5mm의 헤드셋 단자가 지원되는 헤드셋에는 모두 유선으로 연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화 통화도 가능 하다고 하는데...

이거는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한번 풀충전으로 35시간 정도의 매우 긴 배터리와,

대략 800시간정도의 헤드셋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충전 볼트는 5V로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 상자 내부

 

상자 내부에는 충전잭(마이크로 5핀)과 , 2.5mm 헤드셋 선이 있는데.....

(아빠가 어디론가 빼시고 일나가셔서 선은 아쉽게 찾지를 못했습니다...ㅋㅋ)

 

크흠, 아무튼 다음으로 넘어가서

보통 여타 4~6만원대 헤드셋 중에서도 저렇게

헤드셋을 딱 고정하지 않고 그저 비닐이나 뽁뽁이만 안에 넣어서

상자에 넣는 그런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저렇게 고정해 둬서 제품에 손상이 덜 가도록 한것은 

칭찬할만 한 것같습니다.

 

(안에 비닐로 또 씌워졌던건지는 잘모르겠어요 ㅋㅋㅋㅋ ㅠ)

 

  • 헤드셋 외관 디자인

 

첫인상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빨간색이라 굉장히 밝고 채도가 진한 색상의 헤드셋인줄 알았지만,

채도가 낮고 조금 어두운 빨강색을 가지고 있더군요. 

 

눈으로 볼때는 무게감이 있어보였지만,

막상 저렇게 손으로 들고나니 굉장히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무게가 200g으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심지어 제 아이폰보다도 가벼워요...;;;;)

 

헤드셋 쿠션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썼을때 좀 아쉬운게 하나 있다면

제가 머리가 커서인지 아니면 귀가 커서인지 헤드셋이

그리 딱 귀에 달라붙는다는 느낌이 없는 것인데요,

 

가벼워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쿠션의 질감이나 푹신푹신한 그런 느낌은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와이리스 부분인데요,

예전에 리뷰했던 AKG Y50BT처럼 딱딱딱 끊기는 느낌이 들면서

조정이 가능 하더군요. 아쉬운건 간격같은게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양쪽 비율을 맞춰서 쓰기는 좀 어렵긴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그런 표시가 들어갔다면

난잡해 질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안쪽부분에는 좌우를 구분할 수있는 표시를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 오른쪽 뒷부분에는 이렇게 볼륨 조절을 할수 있는 

버튼부분이 나와있습니다. 

 

보통 이런 부분에서 마감이 안좋은 것들이 들어나기 굉장히 쉬운데,

브리츠 W800BT는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도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와있네요.

 

또한 디자인적으로 완전히 빨간색이 아니고 좀 심심한 디자인이 안되도록

하얀색 줄을 넣은 디자인도 굉장히 칭찬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헤드셋 오른쪽 브리츠 로고 위쪽부분의

전화받기나등의 기능과 전원 ON, OFF 버튼 부분또한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스며들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쪽 쿠션입니다.

 

제가 헤드셋을 무거운걸 별로 안좋아하는게, 

무게가 아래로 너무 쏠려서 정수리쪽의 머리가 쥐어 짜듯이 너무 아파서

헤드셋을 장시간 못 씁니다. 

 

그래서 AKG Y50BT도 한시간 정도 쓰다가

못쓰겠어서 그냥 이어폰을 선호하는데,

 

브리츠 W800BT는 무려 아이폰보다 가벼운 무게로

굉장히 가벼운 무게성과 위쪽의 부드러운 질감의 쿠션 까지 겹쳐

머리쪽에 닿는 착용감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 실사용, 블루투스 연결.

 

이제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실사용을 할 차례겠죠.

 

맥북에 블루투스를 연결하려고 하니 아래쪽에 'BRITZ W800BT'라고

블루투스 설정 화면에 뜨게 됩니다.

 

이제 그러면 음질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여러 노래들을 저음노래부터, 고음노래,

그리고 마지막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딘(DEAN)의 '인스타그램'을 들었습니다.

 

일단 평가를 하자면, 

약간 저가형 헤드셋이나 이어폰에서는 보통 둥둥거리는 저음이 굉장히 강조되어

시장에 나와서 그 기기로 노래를 들으면 머리가 가끔씩 아플정도로

둥둥거리곤 해서 머리가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브리츠 W800BT는 고음부분에도 힘을 실어주어 

가볍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었습니다.

 

상당히 음들의 밸런스가 잘 맞아서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이부분은 Y50BT보다도 좋아요.)

 

저도 헤드셋 하나사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아쉽게도 전화 쪽 기능은 제가 사용을 못했었습니다. 

블루투스 4.0이지만 반응속도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 총평 : 갓성비의 가볍고 밸런스좋은 블루투스 헤드셋.

 

만약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려고 10만원 이하의

제품들을 고르시는 분들중에서는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마감, 음질, 가벼움, 그리고 가격까지 가진 

브리츠 W800BT 헤드셋 리뷰였습니다.

 

지금까지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리츠 W800BT 블루투스 헤드셋 구매 하는 곳 -> 네이버 쇼핑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335&nv_mid=12621405508&query=W800bt&bt=0&frm=NVSCPRO&NaPm=ct%3Dk9bair4g%7Cci%3D3a78c99771e9b8e612691fdded05d427b5d3a5fb%7Ctr%3Dsls%7Csn%3D95694%7Chk%3Dfb89abd521eb54be53fce5e2830c96661f96ba31

 

브리츠 W800BT : 네이버쇼핑

블루투스버전 : 블루투스4.0단자 : microUSB품목 : 블루투스헤드폰사용범위 : 10m이내대기시간 : 800시간용도 : 통화+음악(스테레오), 유무선겸용배터리용량 : 1400mAh착용형태 : 헤드밴드형32Ω,100dB,20Hz~20KHz,볼륨조절,3.5mm잭

search.shop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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