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일만에 도착한 AKG-Y50BT 블루투스 헤드셋 리뷰.
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드디어! 1주일전에 주문하고 배송된 20만원짜리 블루투스 헤드셋!
'AKG Y50BT'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삼성 이벤트 몰에서 주문하고 정확히 1주일이 지나서야 왔네요.
다른 분들은 3~4일 만에 오셨다고 하셔서 토요일을 예상했는데,
배송부분은 약간 실망스러웠었습니다. 하지만,
이런점을 전부다 매꿔줄 우리의 할인가....였죠....
(현재 삼성 이벤트 몰에서는 이 헤드셋을 물량 전부 소진으로 더 이상 할인가에 구매할 수 없습니다.)
정가가 19만원이였는데 할인가로 1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이러한 득템 이유는 S10+에게 있었던거 같네요.
S10, S10+, S10 5G모델을 4월 30일(포스팅 작성기준 금일)까지 구매하신분들은
모두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하여 삼성 이벤트 몰에서 구매 하실 수 있으십니다!
5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라고 하니 자세한 방법은 아래 포스트를 보시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이제,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LIKE I.T 포스트 : 갤럭시 S10 4월 구매자까지만 가지고 가는 혜택알아보기!]
https://likeitit.tistory.com/14
- AKG Y50BT 박스외부 구성, 디자인 살피기.
우선 위에 사진처럼 'Galaxy 프로모션'이라고 적힌 상자안에 헤드셋이 포장되어 왔습니다.
좀 많이 구겨져 있는 상태로 왔습니다;;
아무래도 배송기간이 길었던 만큼 그 만큼의 시련도 있었나봅니다....ㅎㅎ
더럽게도 안 뜯어지길래 그냥 확 찢어버렸습니다.
비닐에 그나마 깨끗히 비닐안에 들어있는 Y50BT의 박스....
우리나라의 택배 개봉 디자인도 아마존 박스처럼 기능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포장디자인, 이거 정말 20만원대 맞아...?
박스 넘어로 보이는 Y50BT의 본체입니다.
3단으로 접을수 있는 기능 덕분에 포장을 정말 개성있게 한거 같습니다.
다만 패키징 박스의 퀄리티는 왠지 20만원이라는 돈이 좀 무색해질 정도의
포장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체 포장 상자에서 AKG 본체를 잡아주는 패키지를 꺼낼때,
아래에서 툭 튀어나오는 설명서와 충전기가 있는 Y50BT용 휴대용 주머니가 툭 떨어지는데,
요즘 5만원 정도의 헤드셋 포장방식을 가지고 있는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는게매우 아쉬웠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터틀비치 헤드셋 I60의 헤드셋 방식을 보아도 더 이전에 나온 I60의 포장 디자인보다,
AKG의 디자인이 퀄리티가 매우 떨어졌습니다.
- 터틀비치 I60 | AKG Y50BT 블루투스 헤드셋 포장디자인 비교샷
그렇게 사실 전문가용으로는 엄청 높은 가격대의 제품들은 아닐지라도,
일반 소비자분들께서는 헤드셋이 10만원 이상이라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결코 무시할 가격대가 아니라는거죠.
정가 20만원대의 가격이였던 AKG의 Y50BT의 포장디자인은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 구성품, 그래도 나름대로 준수한 편.
포장디자인은 좀 엉망일지라도 구성품의 구성들은 준수했습니다.
사실 저 보관주머니의 역할이 제일 큰거 같았지만 말이죠.
- 구성품 살펴보기
구성품을 크게는 두가지(헤드셋 본체, 헤드셋 주머니)로 나누어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세세하게 나눈다면 주머니에 든 설명서, 주의점들을 안내하는 안내문과, 품질보증서, 충전용 선, 이어폰 잭 연결선 등이 있었습니다.
사실 왠만하면 다 영어로 적혀있기에 다 읽은 필요는 당연히 없었습니다.
- 제품의 안정성은 보장하는 포장
다음으로 헤드셋 본체를 꺼내려고 든다면, 처음 보시는 분들께서는 약간 당황하실 수 있으십니다.
'어...? 왜 헤드셋이 안빠지지...?'라고 생각하시며 충분히 당황하실 수 있으십니다.
필자도 그랬으니까요.
당황하지 마시고 본체 포장 케이스의 뒷부분을 보셔서 헤드셋을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는
저 2개의 필름 끈 들을 모두 제거 하시고 꺼내시면 됩니다.
그중 한부분은 위 사진처럼 빠지지 않도록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의 반대쪽으로 필름을 밀어넣어 밖부분으로 빼주시면 됩니다.
- AKG Y50BT 디자인 살펴보기 - '전 과는 다른 AKG의 젊은 디자인'
이번 AKG Y50BT는 예전 AKG의 헤드셋 제품과는 매우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AKG의 예전에 약간 투박했던 디자인들을 완전히 바꾸고
타켓을 젊은층에 두어 디자인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많이 쓴 기능인 보관을 하기위해 헤드셋을 접는 기능입니다.
1. 기본형태(1단)
2. 2단계 변형
3. 3단계 변형(보관용)
3. 3단계 변형(AKG 전용 주머니에 보관)
저 주머니의 존재감이 이런 휴대용에선 아주 돋보이는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1단부터 3단 까지 접어 보관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신기 했지만,
안정성에서도 매우 좋은 품질로 제작하였다고합니다.
- 귀마개, 헤드벤드, 버튼구성, 디테일
제품의 디테일또한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흑미도넛같이 생긴 귀마개는 메모리폼을 사용하였고 귀 위에 덮는 형식을 채택하여,
매우 많은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과, 착용감을 매우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헤드밴드는 양쪽에 1부터 10까지 조정을 할 수 있어
소두인 분들부터 머리가 크신 분들까지 착용을 할 수있도록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런 디테일들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방파재를 헤드셋에 집어넣어 바다처럼 넓은 소리를 듣게 해준다는 의미를 가진거 같이 보이는 무늬와(헛소리 입니다.)
헤드셋 본체부분의 옆면을 활용한 버튼부분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튼은 제가 현재까지 파악한 것 으로는
페어링, 음량 UP/DOWN, 핸즈프리를 이용한 통화 연결도 가능합니다.
거기에다가 유선으로 연결하여 쓸수 있는 2.5MM잭 연결포트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페어링 LED블루빛 표시
- 최종정리
- 느낀점 : 디자인적, 기능적, 성능적으로의 첫인상은 완벽(포장디자인 제외)
정말 오랜만에 사본 10만원 후반대의 헤드셋이였습니다.
나름 괜찮은 디자인을 가졌으며 그에 알맞는 기능과, 성능의 첫 인상도 매우 괜찮았었습니다.
소리 음질 또한 처음으로 페어링 할 시에만 기기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헤드셋보다 고음의 이펙트만 크지 공간감이 없다고 느껴졌긴 했지만,
많이 듣다보니 고음 이펙트의 성능과 함께 공간감이 점점더 느껴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맘에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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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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