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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2 발표내용 간단정리! - iOS16, M2발표 및 맥북에어 M2, MacOS13, iPadOS16, watchOS 9

by LIKE IT.라이킷 2022. 6. 7.

 

안녕하세요! 라이킷입니다.

 

다시돌아온 애플 6월 이벤트 - WWDC 22의 발표 다들 잘 보셨나요?

아마 대부분 주무셨을겁니다....ㅎㅎㅎ

 

이번에도 WWDC 22 발표 내용을 정리해서 한번 들고 와봤습니다. 

초반에 약간 늦게 스트리밍에 참여를 해서 위에 저 장면부터 보기 시작을 했는데,

이 점 양해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1. iOS 16

 

일단 크레이그가 지하의 아이언맨 기지(?)로 이동을 하고서 

iOS 16에 대한 발표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발표용 CG는 잘 만드는 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일단 iOS 16는 외관상으로 정말 큰 변화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것은 바로 잠금화면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잠금화면을 애플워치의 페이스 처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시게의 폰트, 색상등을 변경 할 수도 있고, 

위젯을 추가하여 중요한 정보들을 잠금화면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러스로 포토셔플과 사진 제안 기능으로 다양한 잠금화면 사진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잠금화면을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잠금화면 페이스를 여러개 둘 수 있어서 기분에 따라

페이스를 바로바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시 테마들이 있어서 기본으로 설정해도 굉장히 멋진 

잠금화면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금화면에서 알림 팝업은 예전엔 중간에 위치해서

가운데에 위치한 배경사지을 가리곤 했는데, 

 

이제는 아래로 이동하여 잠금 배경화면과 알림창 두개 모두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시간 현황'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다양한 앱들의 상황이나, 운동, 또는 스포츠 중계(점수확인이나 일정등등)을 

잠금화면 하단에서 컨트롤 하며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잠금화면에서 마지막 기능으로는 집중모드 페이스인데요, 

기존에 집중모드를 통해서 알림을 꺼두거나 받고 싶은 알림만 받을 수 있으며,

잠금화면과 집중모드를 연동하여 페이스를 바꾸면서 집중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레이그의 예를 들자면 집중하고 싶을때 집중모드가 설정된 자연 풍경의 페이스로 넘어가서

집중모드를 활성화 하며 꼭 필수로 받아야할 알람만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D

 

 

또한 SharePlay 기능이 좀 더 강화되어서 페이스 타임으로 통화를 할 때

셰어플레이 지원 앱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개발자들의 최우선 요청 사항이였던 메세지 앱도 셰어플레이를 지원한다고도 하네요.(정확히는 못들었습니다...ㅎㅎ)

 

또한 텍스트 받아쓰기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합나다. 

목소리와 터치를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다가 구두로 말을 하며 텍스트를 입력할 수도 있고,

 

스페이스바를 꾹 눌러 커서를 움직이며 유동적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메시지 앱은 약간 디스코드 처럼 좀 더 사용하기 편하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메세지를 보낸 직후 편집이 바로 가능하고, 메세지를 보내고 나서 전송취소가 가능하며,

메시지를 안읽음 쓰레드로 바꿔 따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주얼 룩업기능을 통해서 반려동물이나 랜드마크를 머신러닝으로 포착해서 사진속 물제의 정보를 알려주고,

더 나아가 사진속 피사체에 손을 대고 길게 누르면 물체를 배경에서 떼어내어 메시지에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라이브 텍스트기능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서 영상, 사진속의 글자를 복사하거나, 

번역하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환율까지 변환하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해당 기능은 한글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추가로 시리는 Zero Setup으로 추가 설정 없이 시리 단축어 사용이 바로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또핝 지갑앱에서는 신분증 제출이 가능해졌고, 소통앱을 통해서 지인의 키를 간편하게 공유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지갑앱에서 주문추적으로 물품 조회 정보나, 배송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 기능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 차차 늘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 지원을 하진 않지만 애플페이 같은 경우는 

애플페이 레이터라는 기능을 통해서 애플페이 구매 비용을 6주에 4번 걸쳐서 할부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앱과 온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금 없이 차차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분납금은 지갑앱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도앱은 6개의 국가가 더 추가 되었으며,(우리나라는 미포함...ㅎㅎ)

다중 경유지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중에 경유지를 추가하여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따로 추후 지도용 API 신기능을 사용가능 하여 개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 애플 뉴스에서 스포츠 소식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점수, 일정, 하이라이트 등등)

애플 티비, 맥, 아이패드 등에서 연동,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연동되면서

프리미엄 스포츠 취재 기사도 따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엔 가족공유 업데이트 부분, 패밀리 셰어링부분인데요. 

 

기존 최대 5명끼리 구독항목 공유가 가능했는데, 이번엔 개인별 콘텐츠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자녀 계정 개설이 더 간단해지고, 유해 콘텐츠 차단이 더 쉬워지고 강화되었고,

 

추가로 자녀가 사용할 아이패드를 설정할때는 아이폰 기기를 옆에 두고

화면에 뜬 팝업창을 통해 설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의 자녀가 요청한 결제나 스크린 타임 승인건, 위치 공유기능들은 모두 메세지 앱으로 승인 응답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족 공유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클라우드+ 멤버십 기능도 기능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매우 무겁게 다뤄진 프라이버시 파트인데, 

 

안전 점검 기능 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섹션을 추가해 자신이 불편한 타인의 공유 접근 엑세스를 신속히 차단을 할 수 있으며,

나의 찾기를 통한 자신의 위치 공유 또한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홈앱입니다.

 

애플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며 스마트홈 연동 표준 "Matter(매터)"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홈kit 프레임워크를 기준으로 개발하여 130개 이상의 제품이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홉앱을 완전히 근본부터 손봐서 새롭게 설계를 해서 인터페이스 디자인 자체가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카테고리 기능이 추가되어 집안 기기들과 날씨, 조명, 보안등에 관한 카테고리를 통해서

집안 내의 스마트 기기들을 전부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추가로 집안 보안 카메라를 통하여 집 내부의 상황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인데,

 

애플이 애플카를 내놓을려고 작정을 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카플레이 개선 사항이 정말 미쳤습니다....ㅋㅋㅋㅋ

 

 

모든 운전자용 화면에 카플레이를 적용하여, 계기판이나 이외의 모든 디스플레이에

카플레이가 적용됩니다. 때문에 아이폰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위젯을 사용가능하며,

 

필요한 정보만 볼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계기판의 스타일까지 전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바꿀 수 있습니다. 

거기에 계기판에 지도를 띄울수도 있기도 하며, 전화가 오면 계기판 가운데에 전화 아이콘이 뜨면서

전화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저렇게 날씨앱을 추가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개선점이 너무나도 많은 iOS 16파트가 드디어 끝났습니다...ㅎㅎ;;;

정리하느라 애좀 먹었네요. 

 

 

iOS 16의 지원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드디어 아이폰 6s와 SE, 7의 지원이 모두 종료되어 A10 바이오닉 칩 이상이 탑재된

아이폰들만 남게 되었습니다.(물론 위에 3개의 지원종료된 폰은 메모리 용량 탓이겠지만요.)

 

 

 

2. WatchOS 9

 

다음은 바로 WatchOS 9부분입니다. 

 

이번 watchOS 9에서는 총 4개의 리디자인 & 추가된 페이스들이 출시 됩니다.

사진 1,2번은 모두 리디자인된 페이스입니다.

 

추가로 팟캐스트앱을 사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UI를 개선해서 콘텐츠 이미지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운동앱에서는 3가지의 달리기 기능이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디지털 크라운을 돌리면서 컨트롤이 가능한데, 심박수영역, 현재 운동 러닝파워, 고도등의 운동수치가 추가되어

운동현황 인터페이스를 바꿔가며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쨰는 머신러닝을 통한 보폭 길이, 지면접촉 시간, 수직진폭을 애플워치에서 이제 감지를 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달리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루틴을 손수 짜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페이스, 심박수, 케이던스, 파워에 대한 알림을 만들어서 운동을하다가

알림을 받으며 쉬어야 할 구간과 더 스피드를 내야할 구간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실외 달리기나 사이클링(자전거)를 반복해서 이용하는 경로가 있다면

해당 경로의 마지막 기록이나 최고 기록 경신을 목표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을 돌면서 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멀티스포츠를 즐겨하는 스포츠인들을 위해서 수영, 사이클링, 달리기 간의 

변환을 애플워치에서 감지하고 자동적인 종목 전환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덤으로 피트니스앱의 운동 결과창 요약이 더 개선되었고,

 

애플에서는 워치가 없는 유저들을 위해

워치 없이도 아이폰의 모션센서를 통해서 걸음등의 운동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수면앱입니다.

 

이번 수면앱 개선사항으로

수면중 깬 시간도 알 수 있고, 렘수면, 깊은 수면의 단계들을

더 자세하게 아이폰 건강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심방세동 증상이 있던 환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심방세독 기록과 규칙적이지 않은 맥박을 보이는 시간량을 추적하여 

건강 앱에서 심방세동의 생활 요인 관리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심방세동이 빈번한 시간도 표시하니 PDF로 출력하여

의사와 상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watchOS 9에서는 심장 및 수면 단계 데이터 리서치 앱을 통해서

수면 연구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처방받은 약을 관리하는 앱도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특정 시간마다 복용해야 하는 약의 알림도 받을 수 있고, 컴플리케이션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복용중인 약물 비타민 처방제를 추적하고

알레르기 약처럼 한시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을 앱에 따로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워치는 이제 시리즈 3 이하는 더이상 사용불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워치 페이스의 추가때문에 그런건지, 성능(특히 저장용량)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더이상 초창기의 애플워치 프레임을 가진 

워치의 지원은 끝났네요. 

 

 

물론 그럼에도 이렇게 시리즈 3를 팔고 있는게 좀 아이러니 하긴 하지만요...ㅋㅋㅋㅋ;;;

어느정도 수요층이 있으니 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M2(맥북에어, 맥북프로)

 

 

드디어 WWDC 22에서 M2가 출시를 했습니다!

 

이번 맥파트에서는 아쉽게 맥프로는 공개가 되진 않았습니다...ㅠ

그럼에도 이렇게 M2는 예상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M2는 M1에 비해서 트랜지스터가 25퍼나 더 증가했으며,

대역폭은 전작대비 50퍼센트 높아진 100GB/s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4기가의 SOC메모리를 탑재가능하고 성능코어와 효율코어는 

더 빠른속도와 더 커진 캐시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때문에 M2는 전작 M1대비 18퍼센트 높아진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예상 하셨던 대로 M1 < M2 < M1 Pro(8코어 깡통)순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GPU가 꽤나 많이 올라갔습니다.

M1보다 35퍼센트 정도 올라간건데 이젠 긱벤치 OpenCL 점수 2만점은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수치입니다

 

 

추가적으로 8K H.264, HEVC, ProRes영상 미디어 엔진을 사용해서

하드웨어 가속 인코딩과 디코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M2의 소개가 끝났는데,

 

일단 루머대로 성능은 나와준거 같습니다. 물론 M1 Pro와 같은 성능을 내주면 좋겠다는

약간의 헛된 바램이 있었지만....ㅠ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네요.

 

그리고 드디어 출시되는 리뉴얼 맥북에어입니다.

 

 

디자인은 약간 뭐랄까....

예전 맥북프로 폼팩터(논터치바)에 노치 디스플레이를 더하고 맥북프로 14인치를 섞은듯한....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물론 맥북프로 14인치보다 훨씬 얇기도 하고, 팬리스이기도 합니다만,

예전 맥북에어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이 사라져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저부분을 배터리로 채웠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용서는 되는 부분이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노치는 둘째치고 베젤이 위쪽에 비해서 사이드가 좀 굵게 보여서 

약간 언밸런스 하게 보이는거 때문에 약간 좀 깨는(?)디자인이더라고요....ㅋㅋㅋ

노치는 이제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2560 x 1664 해상도이고,

13.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전보다 25퍼센트 더 밝아진 500니트가 되었습니다.

 

 

포트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맥세이프 3 포트, 그리고 헤드폰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물론 프로급은 아니라서 HDMI는 안넣었겠지만,(특히 넣으면 굵기 때문에...ㅋㅋ) 

아무리 그래도 오디오 쪽에 SD 슬롯은 넣어줬으면 했는데 그것조차 뺴버린 모습에 어......

 

좀 아쉬웠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인터넷 사용시 15시간이고, 52.6와트시 배터리를 탑재,

어댑터는 기본 깡통옵션에 30w, 고급옵션에 35W짜리 전원 어댑터가 들어가며,

35W같은 경우는 듀얼 C타입 포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67W짜리 충전기가 있다면 USB C포트로 급속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세한 포트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장 장치는 최대 2테라로 구성이 가능하지만, 기본옵션(깡통)에서는 1테라까지만 가능합니다.

키보드는 터치아이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는 Wifi 6를 지원합니다.

 

 

또 보시면 스피커 구멍이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 맥북에어는 예전 뉴맥북 12인치 처럼 키보드 상단에 스피커가 위치합니다.

스피커는 4개의 쿼드 스피커이며, 공간음향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정말 이번에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하하하하하

 

 

가격이 엄청 올라가버렸습니다......ㅎㅎㅎ...

 

그래서 다들 하시는 말씀들이 M2에어살바엔 디자인 그대로인 맥북프로 M2 10만원만 더주고 산다고...

아, 말을 안해드렸군요. 

 

맥북프로 M2버전도 나왔지만, 기존 14인치와 급을 나누기 위해서

디자인은 예전 폼팩터 그대로 갑니다.

 

가격은 그대로이지만요. 

 

아무래도 맥북에어가 팬리스 인점을 고려하면 차라리

그냥 프로 13인치를 사는 편이 더 나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배터리시간도 최대 20시간이다보니... 맥북에어 M2는 더이상 가성비라고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가 오히려 가성비됨.)

 

 

4. macOS 13(Ventura)

 

이번엔 macOS입니다.

 

일단 추가된 기능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번 macOS부터 인텔 맥 지원이 끊긴다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이 루머는 틀린것으로 나왔습니다.

 

때문에 지원기기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 iMac 2017년 이후 모델
  • Mac Pro 2019년 이후 모델
  • iMac Pro 2017년 모델
  • Mac mini 2018년 이후 모델
  • MacBook Air 2018년 이후 모델
  • MacBook 2017년 이후 모델
  • MacBook Pro 2017년 이후 모델

제 맥북프로도 간신히 이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암튼 이제 다시 진행을 해보죠..

짧게짧게 훑으면서 지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입니다.

 

일단 기존에 방식은 엄청나게 많은 창들이 있다면

트랙패드로 따로 클릭하기 번거러울 정도로 많이 어지럽혀져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스테이지 매니저 라는 기능이 생겨 그룹별로 묶어서 

윈도우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팟라이트 기능의 개선으로 검색시 사진, 메시지, 메모, Finder는 물론이고,

웹에 있는 모든 이미지까지 스팟라이트 기능을 사용해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속의 글자를 라이브 텍스트를 사용하여 관련이미지를 검색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스테이지 매니저보다는 이게 더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네요.

 

 

또 음악을 검색하면 관련된 뮤지션의 SNS나, 다른 곡이나

앨범들이 나열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맥의 게이밍을 위한 Metal 3 Api를 발표했고,

DLSS같은 업스케일링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다가 발표 중간에 갑자기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가 맥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갑작스럽게 일본어를 듣게 되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조금 당황했었던것 같네요 ㅋㅋㅋ

 

맥북에어 m2에서는 1080p로 60프레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m1 울트라에서는 4k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 정식으로 맥에 출시되면 해봐야겠습니다.

(애플 발표에서 영어 자막 나오는거 처음보는거 같네요)

 

 

 

추가로 이젠 아이폰을 맥북의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나왔는데,

센터스테이지도 지원하면서 꽤나 깜짝 놀랄만한 기능까지 구현을 했더라고요.

 

 

초광각 카메라를 이용해서 정면뿐만 아니라 핸드폰 하나로 책상을

카메라로 양쪽을 동시에 보여주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거 보고선 진짜 옆에 디스코드로 통화하던 친구와 "개쩐다"라면서 통화를 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

맥은 여기까지 입니다.

 

 

4. iPadOS 16

드디어 마지막인 아이패드 OS입니다...

지금 발표가 4시에 끝나고 바로쓰고 있는데 벌써 6시 16분이네요.

 

 

일단 도입부에서 굉자히 대형업데이트라고 해서

혹시 루머로 나왔던 삼성 덱스 모드처럼 멀티태스킹이 강화되어 나오나 했는데,

어... 일단 이야기하면서 진행해볼게요.

 

 

첫번쨰로 드디어 아이패드에 날씨앱이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

드디어 날씨앱이 들어갔어요. 근데 계산기는 언제 넣어줄까요....ㅎㅎ...ㅠㅠㅠㅠ

 

 

 

 

두번쨰는 아이패드 OS 16에 가상 메모리 스왑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 일단 메모리 8기가로도 iPadOS에서는 충분해서 사실 이게 필요하나 싶더라고요.

 

그럴려면 좀 더 멀티태스킹적인 기능을 소개를 해야하는데,

 

 

맥에 센터스테이지가 그대로 들어가더군요. 

이게....어.... 제가 루머를 보면서 바라던 기능은 아니라서 좀 실망을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래도 없는것보단 몇배는 더 낫긴하겠더라고요.

 

......음....네

 

 

 

물론 드디어 디스플레이 해상도 변경옵션이 생겨서 드디어

외장모니터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참 이제 지원해준다는게 좀 속쓰리긴한데 그래도 더 늦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외의 페이지나 키노트 등의 인터페이스 개선등등의 

내용도 있었습니다만, 그리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서 넘기겠습니다.

 

(거의 iOS와 맥에서 발표한 웬만한 기능들은 다 iPadOS에 짬뽕되어 들어갔습니다.)

 

 

  • 결론 

 

이번 이벤트는 아무래도 좀 아쉬움이 많은 이벤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대했던 맥북에어가 나왔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오른것도 좀 아쉽고,

아이패드도 기대했던 루머대로의 멀티태스킹은 나오지 않아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개선 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할 것 같네요. 

 

이만 학교 등교를 해야하기에 이만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킷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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