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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자랑질

티스토리 it블로그 조회수 20만 기념 - 그동안 조회수 상승세 & 에드센스 수익 알아보기

by LIKE IT.라이킷 2022. 7. 30.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글을 좀 쓰고 있는(?) 라이킷입니다.

 

사실 몇달 전까지는 학업이니 알바니 뭐 할게 많아서 글을 못썼는데

일단 대학은 방학을 하기도 했고, 지금은 그나마 시간이 좀 비는 상태에서

알바로 벌어들인 수익(?)가지고 어떻게 이 기기 리뷰 블로그를 또 굴려볼까를 고민하는 중이였습니다.

 

암튼 그렇게 또 뭘쓸까 하다가.....

(사실은 이거 외에도 글 쓸게 많이 남았긴 해요.)

 

이거 아이패드 프로랑 아이맥은 리뷰를 했지만, 다른것들도 은근 할게 많은데, 

귀차니즘 + 알바 + 글쓰는 시간(2~3시간) + 사진찍는 시간(1시간)

 

정도 걸리다보니 대략 한 글 하나 쓰는데 임시저장으로 쓰면 이틀에서 나흘 정도 소요되는거 같습니다.

(길면 2주...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제가 왜 블로그를 시작했는지 부터. 지금까지 블로그 조회수 및 수익을 살펴볼까 합니다.

 

물론 글이 공유되는 맥쓰사 카페의 회원님들은 약간 당황스러우시겠지만....ㅋㅋㅋㅋ

 

 

저는 블로그를 2019년 4월 29일부터 시작을 해서 오늘까지 총 109개의 글을 썼습니다.

 

블로그를 하며 일단 처음부터 용돈을 벌어야겠다라는 생각만 막연하게 하다보니

일단 지금 당장은 에드센스 때문에 글을 좀 많이 쓰고 에드센스를 신청하는게 먼저라고 생각을 해서

매일 글자수는 1000자 이상 포스트를 쓰면서 30개 이상 글수를 달성하고 에드센스를 신청하자 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정말 뉴스 루머, 리뷰만 했었고

리뷰는 초반에만 하다가 이후에는 뉴스 콘텐츠만 하다보니 아무래도

일회성 부스터 밖에 못되던 터라 사실상 초반 월 조회수는 많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을 하루에 2개이상은 써보자 하며 

4월 29일 하루만에 글을 엄청나게 많이 쓰기도 했죠.

 

그래서 대략 5월 22일까지는 잘 쓰다가 갑작스럽게 6월 2일에 리뷰글 하나만 올라오고

그 다음 부터는 글이 다음 해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하게도. 

 

저때 2019년에는 제가 고등학생 1학년이였고, 매일 블로그만 하다가

부모님께 등짝 스매싱(?)을 맞고선 어쩔 수 없이 시험 공부 떄문에 블로그를 접어야 했던 시기였거든요.

 

때문에 초반에 급격하게 늘어났던 월간 방문자 수는 

점점 줄어들어 한동안은 월 300~500명의 숫자만 달성했습니다.

 

그리고선 다음 해에 다시 블로그를 볼 때 끽해봐야 한 월 300명 정도만 나오겠지 했었는데,

 

 

 

4월달에 잠깐 '아 맞다 나 작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했었지'라는 생각을 하며

별 기대도 안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들어가니

 

월간 조회수가 3000명으로 쭉 올라가 있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물 들어올때 노저어야지 하면서 또다시 뉴스글, 리뷰글 가리지 않고

글을 또 엄청나게 많이도 배출을 해냈는데,

 

뉴스글을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콘텐츠로 해보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뉴스글은 글을 썼을때 그때가 가장 순간적으로 튀어 오르는 시기이고, 

이후 가면 갈수록 조회수가 떨어지는 글이죠.

 

때문에 당장 작년에 썼던 애플 10월 이벤트 글만 해도 한달을 못갑니다.

 

한마디로 다시 말씀 드리자면, 뉴스글은 그냥 그 달의 일회용 부스터 역할같은 셈이죠. 

또 뉴스글을 쓰다보면 루머를 반드시 건들게 되는데, 

 

이 루머글들을 양산하시는 분들이 좀 많이 계시다보니 

아무래도 뉴스글이 양산되는걸 좀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시더라구요.

또 아무래도 잘못하면 뉴스글 때문에 블로그 글이 저품질로 하락할 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뉴스글은 아무래도 한계가 명확하다 보니 다른 뉴스 루머글들은 접고

확실하게 나온 뉴스들만 글을 쓰자고 생각했던 시기가 2021년 초 4월 애플 이벤트 때부터 일겁니다.

 

이후에는 별다른 루머 뉴스글들은 쓰지 않고, 애플의 WWDC, 이벤트 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은 이번달 이벤트 하면 쓸 예정)의 제품 발표글 정도만 쓰는 정도였습니다.

 

이후에는 꾸준하게 리뷰나 맥OS 팁, 윈도우 부트캠프 세팅 팁, 등등 

거의 리뷰는 애플 관련한 기기들만 많이 했던거 같네요. 

 

 

뭐 그마저도 사실 리뷰글을 아무래도 쓰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다보니

자주 많이 쓰지는 못해서 거의 애플 이벤트 글이 대부분이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 어느덧 월간 조회수 평균 1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게 되었습니다.

일 평균 조회수가 약 이젠 300 초중반을 기록 하고 있어서 이정도 나오고 있지 않나 싶네요. 

 

올해 전까지는 평균 일 조회수 500이 목표이긴 하지만... 

일단 글을 써야 이렇게 올라가겠죠 ㅋㅋㅋ(아무래도 이번달은 조회수 1만을 넘기기는 좀 힘들거 같긴합니다...ㅠ)

 


 

에드 센스 수익은 초반에는 0.1달러가 나올 때도 있었습니다.

대략 2달정도 이정도로 나왔었고,  이후에는 하루마다 0.7~2.1달러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었는데....

 

있었는데....

 

이제 작년 9월(2021년) 까지는 에드센스를 받아서 총 300달러 정도의

에드센스 수익을 제 계좌로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날 에드센스 관련 약관이 바뀌면서

미성년자 수익 창출 규정이 이전보다 빡세지면서 결국 광고 게재를 못하게 되어서

지급이 보류가 되었죠. 

 

그렇게 지급만 보류되고서 이번 년도 5월까지는 광고게재로 그래도 

돈은 좀 받아서 잔고에 저렇게 205달러가 쌓였지만,

 

이후로는 계정 자체가 비정상적 활동으로 감지가 되어 에드센스 수익 창줄 정지를 먹어서 

지금 이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일단 만 19세가 되는(현재 20살) 제 생일이 지나고서 이제 풀려고 하는데....

생일이 하필 12월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드센스 제한이 풀리는 동시에 저는 훈련소에 갈 수도 있겠네요...

비록 일평균 조회수가 오른 지금 수익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에드센스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제가 블로그를 쓴 계기가 용돈을 벌고싶어서도 있었지만,

 

일단 집에 남아나는 기기가 있었고

그걸 사용하며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리고 솔직히 글을 쓰면서 재밌으니까 쓰게 되더라구요.

약간 글을 쓰면서 IT유튜버분들. 예를 들자면 잇섭님이나, underKG님들의 

유튜브 영상 전용 말투를 상상하며 글을 쓰다보니 약간... 음성지원이 된다랄까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아주 사적인 이야기지만, 

재가 고등학교 초기(위에서 말했던 2019년)에 사춘기가 좀 나쁜쪽으로 극도로 심한 상태로 왔었는데.

 

그떄마다 했던 짓들, 관종(?)같은 짓들 때문에 당시 학우분들과 사이가 되게 멀어졌었습니다. 

때문에 제가 이후 좀 사춘기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라기 전까지 애정결핍에 시달렸었는데.

 

그리고 제가 들어간 학교는 특성화고였는데, 당시 저희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에 노트북을 들고 오는 문화가 학교에 굉장히 자연스럽게 스며 들어있었죠.

 

때문에 학교에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it기기들을 들고오는 학생들이 많았고,

저는 당시 디자인쪽과 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수의 학우분들이 맥북을 구매를 많이 하시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때부터 it기기들이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지내는 학우분들의 모습을 보게되고 

그나마 학우들과 이야기 거리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돈을 모으고 계속해서 it기기를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하면서

매일이 혼자였던 상황을 좀 벗어나려고 나름대로 혼자서 노력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관심을 받고 싶어서 벌인 일들 중 하나지만...ㅋㅋㅋㅋㅋ)

 

위에서 말했듯 저는 관심을 받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론 당연히 나쁜쪽으로 말고 좋은 쪽으로 관심을 받고 싶죠.

그리고 자랑질도 많이 하고 싶고요.

 

 

그러다보니 위에 저의 욕구들을 풀기 위해서 아무래도 블로그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하는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매일 맥쓰사 카페나 블로그 글들에 달리는

댓글들에서 팁을 알려줘서 고맙다거나, 잘 읽었다며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들꼐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요. 

 

 

솔직히 정말 애플이벤트 같은 경우는 단순하게 처음에는 제 블로그의

조회수를 늘릴려고 썼던 것 뿐이였지만, 

 

이제는 이벤트가 새벽에 있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이벤트 관련 정리글들을

보고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 글을 보고서 잘 읽었다며 인사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뿌듯하면서 즐겁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더 저의 글들을 봐주시면서 긍정의 표시와 관심을 맥쓰사든 제 블로그든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이만 저는 물러가도록 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들 쓰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D

이상 라이킷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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